뉴코리아CC 골프장 소개 및 홀 공략법
1. 골프장 소개
뉴코리아 컨트리클럽(New Korea Country Club, 이하 뉴코리아CC)은 1966년에 개장한 역사 깊은 회원제 골프장입니다.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2로 57에 위치하고 있으며,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30~40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골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뉴코리아CC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된 18홀 코스로, 울창한 수목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이 인상적인 골프장입니다. 특히 봄철에는 5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.
💰 그린피 및 캐디피
- 비회원 그린피: 주중 230,000원 / 주말 280,000원
- 회원 그린피: 주중 85,000원 / 주말 100,000원
- 캐디피: 150,000원 (팀당)
- 카트비: 100,000원 (팀당)
2. 전체 개별 홀 공략법
OUT 코스 (1~9번 홀)
- 1번 홀 (파4, 내리막 경사): 페어웨이가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티샷 시 왼쪽 벙커보다 약간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2번 홀 (파4, 도그렉 좌측 홀): 티샷 시 왼쪽 산등성 하단을 겨냥하여 정확하게 공략해야 합니다. 우측으로 너무 밀리면 OB 위험이 있음.
- 3번 홀 (파3, 긴 거리와 벙커 배치): 그린 좌측에 벙커가 있어 정확한 아이언 샷이 필수적입니다. 안전하게 그린 중앙을 노리는 것이 유리합니다.
- 4번 홀 (파5, 롱홀): 페어웨이 폭이 좁아 드라이버 샷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. 세컨샷은 페어웨이 중앙을 겨냥하여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- 5번 홀 (파4, 짧지만 어려운 홀): 그린 앞쪽에 해저드가 있어 정확한 거리 계산이 필요합니다. 짧은 클럽으로 안정적인 세컨샷 공략이 중요합니다.
IN 코스 (10~18번 홀)
- 10번 홀 (파4, 긴 홀): 드라이버 티샷 후 세컨샷은 롱아이언이 필요할 가능성이 큼.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 페어웨이 중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11번 홀 (파3, 바람이 많이 부는 홀): 바람을 고려하여 클럽 선택을 해야 하며, 무리한 공격보다는 중앙을 겨냥해야 합니다.
- 12번 홀 (파4, 도그렉 홀): 티샷이 중요하며, 정확한 페어웨이 안착이 필요한 홀입니다. 세컨샷은 웨지로 그린을 노려야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.
- 13번 홀 (파5, 긴 롱홀): 3온 전략이 유리하며, 무리한 투온 시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. 페어웨이 벙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14번 홀 (파4, 그린 주변 벙커가 많은 홀): 정확한 아이언 샷이 필요하며, 핀 위치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집니다. 웨지 컨트롤이 중요한 홀입니다.
3. 골프 상식 및 매너
- 페어웨이 및 그린 보호: 디봇을 복구하고, 벙커를 정리하며, 그린 위의 볼 마크를 수리해야 합니다.
- 소음 최소화: 다른 플레이어의 샷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한 플레이를 유지해야 합니다.
- 적절한 플레이 속도 유지: 지나치게 느린 플레이는 다음 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원활한 진행이 필요합니다.
- 복장 규정 준수: 깔끔한 골프웨어를 착용하고, 지나치게 캐주얼한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안전한 플레이: 앞 팀이 완전히 이동한 후 샷을 해야 하며, 동반자의 안전도 고려해야 합니다.
뉴코리아CC는 도전적인 코스와 뛰어난 환경을 갖춘 골프장으로,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면서 최상의 라운드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.